"부러우면 이직하든지" LH 직원 막말에 '공분'…野 "부동산 대란 주범 文 대통령"


"부러우면 이직하든지" LH 직원 막말에 '공분'…野 "부동산 대란 주범 文 대통령"

반성 없는 LH 직원에 시민들 '공분' 文 대통령 "2·4 부동산대책 차질없이 추진" 野 "더 큰 혼란 전에 2·4 대책 접어야" 사진=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캡처.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이 이번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민을 조롱하는 망언을 잇달아 커뮤니티에 올리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누리꾼은 '차명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다니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야당은 LH 사태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지적하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LH 직원 A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왔다. '내부에서는 신경도 안 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A씨는 "어차피 한두 달만 지나면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져 물 흐르듯 지나갈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라며 "털어봐야 차명으로 다 (신도시 부지를 매입) 해놨는데 어떻게 (투기 증거를) 찾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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