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전세' 은마 아파트, 한 달 새 호가 7억까지 떨어졌다


'9억 전세' 은마 아파트, 한 달 새 호가 7억까지 떨어졌다

서울 일부 지역 매물 쌓이는 중 강남 -0.02%·송파 -0.01% 기록 서울 매매가 상승률은 유지 경기·인천 집값 상승폭 확대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 전경. /연합뉴스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천정부지로 치솟던 서울 전셋값이 주춤거리고 있다. 강남지역에선 전셋값이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강북 인기지역에서도 상승폭도 멈추는 분위기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22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다.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이 0.01%포인트 낮아졌다. 고가 전세가 모여 있는 강남지역 곳곳에서 시장이 위축되며 전셋값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강남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하락하며 작년 5월 둘째주 이후 45주만에 처음 내렸다. 송파구 아파트 전세도 0.01% 떨어지며 50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강남지역에선 개학 이후 학군 이사 수요가 줄면서 전세 매물이 쌓이고 호가가 내려가는 곳이 늘고 있다. 강남구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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