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12억 뛴 신고가' vs '봉천동 3억 내린 급매'..왜


'압구정 12억 뛴 신고가' vs '봉천동 3억 내린 급매'..왜

아파트 매물 증가추세..2월 比 16.3% 증가 신고가-급매 상반..서울아파트시장 양극화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5월 말까지 잔금 완납 조건으로 가격 조정 가능합니다.”(관악구 A공인중개소 대표) “신고가 아니면 거래가 안된다고 봐야죠. 3달 만에 1억 더 올랐어요.”(강남구 B공인중개소 대표) 서울 주택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세금강화를 우려한 다주택자들의 처분 매물이 늘면서 전체적으로 집값이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딴판이다. 재건축 사업 기대감에 매물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4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매매 기준 4만 8093건으로 한 달 전(4만 6664건)보다 3.0% 늘었다. 2월에 비해선 16.3% 증가했다. 강남구 일대 아파트단지. (사진=연합뉴스) 재건축 vs 비재건축, 양극화현상 심화 전체적인 매물은 늘어났지만 지역별로 차이가 뚜렷하다. 강남구 압구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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