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별내선(암사~별내)… ‘시운전 기관사 투입’ 채비(07e86f6ab90c4750a4d7cb60a6fb019e)


8호선 별내선(암사~별내)… ‘시운전 기관사 투입’ 채비(07e86f6ab90c4750a4d7cb60a6fb019e)

별내선(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12.8 연장)과 관련해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의 발주로 ‘전동차 시운전 기관사 투입’ 용역이 입찰에 부쳐졌다. 1억원 조금 넘는 예산(추정가격+부가세)이 배정됐으며, 이달 수의계약 체결 후 7일부터 내년 3월19일까지 약 7개월이 용역 기간으로 설정됐다. 8호선 기존 구간과 연장 구간에 투입되는 전동차 시운전은 신조(新造) 차량에 대한 형식승인증명서(1편성)와 완성검사필증(2~9편성) 발급, 운영사(서울교통공사) 인수검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에는 서울교통공사의 이론·실기 교육 과정을 이수한 기관사가 투입·배치된다. 신조 전동차는 철도차량 제작 전문기업인 우진산전에서 수주해 제작 과정에 들어갔다. 9편성(6량 1편성, 총 54량) 규모로, 2021년 6월 열린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우진산전이 참가해 아래 사진처럼 별내선 목업(모델) 차량을 전시한 바 있다. 별내선은 내년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건설공사(서울시 1~2공구·경기도 3~6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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