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11개월 연속 흑자행진


경상수지, 11개월 연속 흑자행진

한은 "3월, 78억2000만달러 흑자" 작년보다 18억8000만달러 늘어 수출 늘고 해운사 운송실적 호조 [경향신문]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국제 운임도 오르면서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분기 기준으로도 역대 3위에 해당할 정도로 올 1분기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다만 최근 수입이 가파르게 늘고, 4월에는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배당금 지급도 예정돼있어 향후 경상수지 흑자폭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이 7일 발표한 ‘3월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올 3월 경상수지는 78억2000만달러(약 8조7897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째 흑자행진으로 지난해 같은 달(59억4000만달러)보다 18억8000만달러 늘었다. 지난 1분기(1∼3월) 경상수지 흑자는 228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129억3000만달러)보다 76.5%나 늘었다. 상품수지 흑자는 79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69억6000만달러)과 비교해 9억6000만달러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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