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영웅 병마와의 싸움 이봉주 "한시간이라도 똑바로 서서 뛰어 봤으면.."


"스포츠 영웅 병마와의 싸움 이봉주 "한시간이라도 똑바로 서서 뛰어 봤으면.."

지난달 25일 서울 신도림역 도림천 광장에서 열린 한국마라톤TV(대표 이규운) 창립 21주년 기념 이봉주 완치 기원 공원사랑마라톤대회 출발지점에서 포즈를 취한 이봉주. 행사장에 마련된 보스턴마라톤대회 우승 사진처럼 포즈를 취해 달라고 하자 ‘배 당김’ 증상으로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보였다. 그는 “꼭 완치해 예전의 패기 찬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나타나겠다”고 말했다. 김선규기자 인터뷰를 마치고 일행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가고 있는 이봉주 모습. 17개월째 난치병 투병… ‘마라톤 영웅’ 이봉주 허리·목 굽어지는 고통 시달려 “훈련때도 이보다 힘들진 않아” 흉추사이 낭종이 신경을 눌러 최근 제거수술 검토하고 있어 처음보다는 상태 많이 나아져 지난달엔 프로 야구서 시구도 “많이들 걱정… 인생 헛살지않아 마라토너의 패기로 다시 설것” 난치병으로 알려진 ‘근육긴장이상증(디스토니아·Dystonia)’으로 17개월째 투병 중인 ‘마라톤 영웅’ 이봉주(51). 지난해 1월부터 복근에 경련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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