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동산 정책변화 내달 결론…LH 임직원 퇴직 후 취업제한 확대”


홍남기 “부동산 정책변화 내달 결론…LH 임직원 퇴직 후 취업제한 확대”

당정 내에서도 의견 분분한 '세제 완화' 관련 논의 결과 확정될 듯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정부가 세제개편을 비롯한 기존 부동산대책 방향 수정을 예고했다. 부동산 사전 투기 논란을 빚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25명에 대한 수사의뢰에 들어가는 한편, 임직원들의 퇴직 후 취업제한을 확대하는 등 조직 혁신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2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남기 부총리는 "최근 제기된 부동산 이슈, 기존 부동산정책의 일부 변화 가능성에 대한 갑론을박 및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것이 시급하다"며 ”큰 골격과 기조는 견지하되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의 수렴, 당정 협의 등을 거쳐 가능한 한 내달까지 모두 결론 내고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부동산정책의 잇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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