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도 '땡큐'…세계서 주목한 CJ家 韓 영화 사랑, '칸 영화제'서 또 빛났다


박찬욱도 '땡큐'…세계서 주목한 CJ家 韓 영화 사랑, '칸 영화제'서 또 빛났다

'문화가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선대(이병철) 회장의 철학에 따라 국격을 높이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 산업에 투자했습니다." 수 년간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던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의 노력이 두 편의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를 통해 또 다시 인정 받았다. 두 남매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두 영화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나란히 수상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CJ ENM은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남주우연상을 차지한 송강호 주연의 '브로커' 등 두 편의 투자배급을 모두 맡았다. 2019년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더하면 3년 사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만 세 편의 수상작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적 투자·배급사 유니버설픽처스의 작품이 올해 한 편만 선정됐다는 걸 고려하면 이번에 국제 영화계에서 CJ ENM의 위상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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