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년이야?"…강남권 분양 자꾸만 미루는 이유 있었네


"또 내년이야?"…강남권 분양 자꾸만 미루는 이유 있었네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펜타스' 이미지. /사진제공=삼성물산 홈페이지 오는 12월 분양 예정이던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이 내년으로 일정을 미뤘다. 이로써 연내 강남3구 분양 물량은 3개 단지에서 2개 단지로 줄었다. 올초 9개 단지가 연내 계획했으나 7곳이 연기됐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 일정을 2024년으로 변경 공지했다. 당초 10월로 계획됐던 일정이 12월로 미뤄졌다가 아예 내년으로 넘어갔다.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641가구 규모로 이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2015년 서초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수주 실패한 삼성물산이 5년 만에 정비사업 시장 복귀를 알렸던 곳이다. 당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규제를 피하기 위해 후분양을 선택해 2024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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