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남양주를 잇는 GTX-B노선 착공


인천과 남양주를 잇는 GTX-B노선 착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중 마지막 B노선도 착공을 향해가고 있다. A노선(파주 운정역~화성 동탄역 82.1)의 경우 가장 빠르게 착공 단계로 접어들어 내년부터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단계적 부분(순차) 개통이 이어진다. 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 86.46)도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미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 심의 통과 후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실시협약은 2021년 6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2년여 만에 이뤄졌다. 도봉 구간 지하화와 은마아파트 지하 통과를 둘러싼 논란 등으로 애초 예상보다 지연됐다. 인천(인천대입구역)과 남양주(마석역)를 잇는 B노선 건설은 ‘내년 첫 삽’ 목표가 현실화되면 2030년 6월 준공에 이를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국가철도공단이 재정사업(용산~상봉) 시행자로 나섰는가 하면 시설사업 기본계획(RFP) 고시에 따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민간투자사업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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