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허위매물, 이렇게 피하세요” [알기쉬운 경제]


부동산 허위매물, 이렇게 피하세요” [알기쉬운 경제]

전세사기에 가담하고도 버젓이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가 지난 7월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 중개인은 전세사기 피해 이력이 있는 매물을 소개한 혐의도 받는데요. 현행법은, 수사를 받고 있는 중개인 영업 행위를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비양심 중개인이 활개 칠수록 부동산 임차 경험이 적은 청년·취약계층은 전세사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허위매물 피하려면 허위매물은 존재하지 않은 매물을 마치 있는 것처럼 꾸며 광고하거나, 실제보다 거래조건이나 주택 상태 등을 부풀려서 광고한 매물을 가리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소개받은 매물이 허위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럴 땐 다음 몇 가지를 기억하면 좋습니다. 우선 가격입니다. 시세보다 가격이 현저히 낮으면 허위매물을 의심해볼만합니다. 가격을 일부러 내려 임차인을 현혹하는 ‘미끼’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처지에 알맞다고 해서 곧바로 중개인에게 연락을 취하기보다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 등을 이용해 주변 시세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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