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원 벌었다가… 루나의 추락, 지옥 위기 몰린 권도형


수조원 벌었다가… 루나의 추락, 지옥 위기 몰린 권도형

블룸버그통신 “암호화폐 시장 큰 손” 대원외고·스탠퍼드대 졸업 실패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 캐시(BAC)’에도 관여 의혹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테라 홈페이지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 급락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두 코인을 개발한 권도형(30·사진)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인 권 대표는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거물로 통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그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인으로 소개했다. 그는 올해에만 무려 15억 달러(약 1조8500억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것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권 대표는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고, 2015년 와이파이 공유서비스 애니파이를 내놨다.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분산 네트워크를 연구하다 코인 ‘토끼굴’에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2018년엔 소셜커머스 티몬의 신현성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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