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호재에도 소형 3억원대…고양 덕양 8주째 상승


GTX-A 호재에도 소형 3억원대…고양 덕양 8주째 상승

대곡역, GTX-A 뚫리면 쿼드러플 노선 행신·화정동 구축, 전용 59 3억원대 몇년전 하락분, 뒤늦게 회복 추세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전국적으로 집값이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집값은 꾸준히 오르는 추세다.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는데도 집값은 아직 저렴해 젊은 층의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평가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덕양구는 지난 1월29일(0.14%)부터 8주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3월 셋째 주 기준 전국 0.03%, 수도권은 0.02% 하락했지만 덕양구는 0.12%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덕양구 대장동에 위치한 대곡역은 현재 서울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이 지나는 트리플역이다. 여기에 올해 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개통하면 쿼드러플역이 된다. GTX-A의 북측 시종점역인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8분, 삼성역까지는 24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교통 편의성에 비하면 집값은 저렴한 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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