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의 자기주도 이유식... 포기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마망님들 지난주 찰떡마망에게 들이닥친 가장 큰 시련과 고민 바로 찰떡이의 자기주도 이유식이에요 저희 찰떡이가 곧 8개월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찰떡이가 큰만큼 우리 아가의 주도적인 식사를 위하여 자기주도 이유식을 도전해보고 있어요 숟가락도 손에 쥐어주고 간식도 손으로 집어 먹게 해보고 우리 아가를 위해 시작했는데 음... 그래 청소할 게 많아지는구나 흠... 우리아가 손, 얼굴을 넘어 머리까지 감겨야하네 오... 옷도 갈아 입혀야 되는구나 그런데 왜 이렇게 식사 시간이 길지? 자기주도를 하는건지 촉감놀이를 하는건지 와우... 자기주도 정말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마망님들... 자기주도... 다들 어떻게 하시는건가요 넙죽넙죽 잘 받아먹는 찰떡이인데 그냥 먹여주고 나중에 자기주도를 시킬지 많은 고민이 됩니다 120g 이유식을 15분도 안 걸려서 뚝딱 먹는 찰떡이를 괜히 이리저리 장난만 치는 나쁜 식사 습관을 기르는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 그만해야할지 큰 고민이 됩니다 잇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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