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주간일기 - 찰떡이의 증조할아버지 구순잔치


10월 셋째주 주간일기 - 찰떡이의 증조할아버지 구순잔치

안녕하세요 마망님들 지난 주 시댁에 행사가 있어 찰떡이와 전라도를 다녀왔어요 이번에도 찰떡이의 밤잠시간을 이용하여 저녁 7시 출발했답니다 그런데 도착 한 시간 전 잠시 화장실에 가기 위해 휴게소에 들렀다가 찰떡이를 깨우고 말았어요 졸린데 깬 찰떡이를 달래기 위해 간식을 쪼꼼씩 주며 이동했답니다 이번에 전라도를 가게 된 이유는 바로 찰떡이 증조할아버지의 구순잔치에 가기 위해서였어요 찰떡파파 친할아버지의 90세 생신! 90세이신 할아버님은 걸어서 30분 거리는 그냥 걸어다니실 정도로 정정하세요 이 날 노래 부르실 때도 음정 박자 틀리는 거 하나없이 노래도 너무 멋들어지게 불러주셨어요 우리 찰떡이도 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예쁜 꼬까옷을 입었답니다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엄마와 커플룩이었어요 구순잔치 내내 우리 찰떡이 보채거나 짜증내는 것 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함께 있어줬어요 찰떡이 탬버린도 챙겨가서 흥을 돋워줬어요 우리 찰떡이... 사람들이 박수 칠 때마다 본인에게 치는 건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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