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부 도

한 달 전에 35년 지기 친구한테 연락이 왔네요. 제부도에 펜션 잡아 놨으니 바람이나 쐬고 오자고 친구 2명과, 만난 지 35년 된 집사람과 저까지 4명이 오래간만에 외출 제부도로 오전 11시쯤에 집에서 출발, 오전 12시쯤에 소래포구에서 만나 회를 떠서 출발, 대부도를 거쳐 우와 대부도 차 엄청 막히네요. 제부도 오면서 보니까 전곡항에서도 먹거리를 구할 수 있네요. 우리는 제부도 근처에 없는지 알고 소래포구에서 구입했는데 제부도에 가까워질수록 먹거리 천국이네요 ㅠㅠㅠ 괜히 삥 돌아서 왔네요. 참고로 저희 집은 용인, 한 친구는 태백, 다른 친구는 구로구 시흥인데.... 무식하면 팔다리가 고생한다더니..... 모세에 기적이라고나 할까 바다에 길이 열렸네요. 하루에 두 번씩 갈라지는 바닷길, 바다를 가로질러 길 따라 쭈욱 들어가니 어느새 제부도에 도착. 차량을 이용하실 분들은 물때표을 꼭 참고하세요.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참고로 6월 물때표입니다. 출처 화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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