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는 하루


화나는 하루

매일.. 모두들 조금 짜증나고 힘들어도 자기가 할일을 하게되고 해야한다 종종 땡땡이를 치기도 하고 노가리를 까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해내기도 하지만 쨌든 일은 하게 된다 근데 그런일중에서 땡땡이가 안통하는게 집안일이다 물론 하루이틀 청소를 미루고 밥을 사먹고 빨래를 안해도 괜찮을때가 있긴하다 그.러.나. 집안일이란게 그 특성상 미루고 미룬만큼 산더미가 되어 돌아온다 거기에 가족들의 그지꼴은 옵션으로 붙어서 그런데 여기서 미루는게 안되는 딱 하나 아이와 관련된 일은 미룰수가 없다 배고플때가 지나면 죽을듯이 울고 기저귀 갈아주는걸 미루면 궁디 발진이 나고 청소를 안하면 호흡기가 나빠지고 온습도 조절을 못하면 감기가 오고 여기에 옵션으로 태열 추가 - 빨리 손쓰지 않으면 돈이 어마무시 깨진다 뭐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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