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당 현판


초연당 현판

곧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날입니다. 어린 시절 설날을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덧 나이를 먹다 보니 설날이 반갑지만은 않네요. 요즘은 무척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3 딸아이의 입시로 정신줄을 붙들고 있는 것이 용할만큼 멘탈이 다 털리고 있습니다. 미술 정시는 요즘 실기와 면접고사가 한창입니다. 명절이 지나고 난 이후 마지막 다군을 끝으로 입시 지옥에서 자유로워지겠지요. 그것도 합격한 다는 보장아래서..... ㅜㅜ 모두모두 잘 되길 기원해 주세요. 요즘 우리 초연당에 MBC가 촬영을 온다고 합니다. 본촬영에 앞서 예비촬영을 온다고 하여 현판을 모두 찍어 보았습니다. 옥호루 누각 이층으로 이어져 있는 무량정은 현판이 없어서 무량정은 최고의 건축미인 천장 모습을 현판 대신으로 가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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