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켓앤존스 로퍼 보스턴 Crockett&Jones Boston 리뷰.


크로켓앤존스 로퍼 보스턴 Crockett&Jones Boston 리뷰.

아내가 요즘 아이들을 키우면서 하는 말이 있다. '이러면서 배우는거지' 나도 이러면서 배운다. 크로켓앤존스 직구를 처참히 실패하고 심지어 사이즈도 잘 맞는느낌이 아니어서 몇날며칠 스트레스를 받다가 유니페어를 방문했다. 실패했던 하버드의 경우 언라인드로 제작되어 조금 더 발을 잘 잡아주기 위한 라스트(376)라는 정보를 가지고 덜컥 직구로 구매했지만 실제 유니페어에서 들은 설명으로는 발등이 낮고 토룸이 보스턴라스트(314)에 비해 좁다는 것. 발사이즈를 재고 보스턴을 신어보니 아! 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나에게는 아웃솔의 종류가 상당히 중요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발에 잘 맞아야 하는 것. 응대에는 전혀 아쉬움이 없었다. 예전에도 아쉬운 응대는 받은적 없었지만 여러 사람들이 지적했던 응대의 아쉬움은 사과영상 이후로 많이 개선되었다고 본다. 예전에 썼던 글처럼 난 유니페어는 한국 최고의 구두편집샵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는 응대를 받았다. 동봉해준 구두 관리법 태그. 사는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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