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부 체인징백(Bugaboo changing bag)리뷰.


부가부 체인징백(Bugaboo changing bag)리뷰.

아내보다는 내가 사치욕이 훨씬 심하다. 기저귀 가방을 이걸 사주니 저걸 사주니 하다가 다 필요 없다고, 결국 내가 가지고 있는 에르메스 빈티지 가방을 들고 다녔다. 육아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가방에는 유틸리티가 필요한데, 시중에 국민 기저귀 가방이라 일컫는 모든 제품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거의 반년이 지나고 부가주 악세사리에서 유모차와 결합이 가능하고, 내부가 상당히 효율적인 가방을 발견해서 사줬다. 직구를 하는 것 보다 구매대행이 저렴했는데 약 17만원 정도에 구매 했다. 국내에서는 20만원대, 직구를 할 경우 여차저차 부대비용까지 한다면 10만원 후반. 단순히 가방 뿐만 아니라 내부 악세서리/파우치가 4개나 들어있다. 부가부에서 제일 가성비가 좋은 가방이 아닐까 싶다. 대충 이런 기능과 장점이 있다는 듯 하다. 요즘의 소비패턴이 아예 육아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내 것들에 대한 소비가 소홀한데 사실 그렇지 않다. 사진만 찍어놓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중. 예전과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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