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의 힘껏 차린 밥상 2


신혼부부의 힘껏 차린 밥상 2

랍스터를 먹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불고기가 있어서 그걸 먹으려 했었는데, 활 랍스터가 배달된 걸 본 이후로 불고기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다. 다 먹어갈 때쯤 아맞다 불고기! 하고 떠올랐지만 이미 배는 빵빵ㅋ 처음 요리해 봐서 새롭고 재밌었다. 입 부분을 세로로 가르면 즉사한다고 했는데 즉사는 안하고 괴로운 듯 버둥버둥거려서 미안했고ㅠㅠ.. 결국 의식(?) 있는 아이를 찜통에 찌게 됨 미안해 미안함과는 별개로, 랍스터를 찔 때는 배 부분을 위로 향한 채 쪄야 내장이 흘러버리지 않는다고 해서 랍스터에게 찜통 뚜껑 구경을 시켜주었다. 700g 정도의 중량이라 먹다 남은 소주와 물을 1:1로 넣고 15분 정도 삶은 듯. 랍스터는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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