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도도한집수니는요~


저요? 도도한집수니는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요. 주위 저의 외향적인 부분을 아는 분들께서 도도한집수니라는 네이밍의 이유와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가족사업을 두고도 자꾸만 네이밍과도 반대인 생활을 표현함에 이중적인 블로깅에 대해 의아해 하셔서요. 도도한집수니 = 도도하다 + 집수니 왜 이러한 이름을 지었을까... 그 과정 늘여 볼께요... 30대 중반... 이 이름을 지으면서 스스로를 많이 생각해봤어요... 저는 사실 보통 혈액형으로 얘기하자면 A형 중에서도 트리플 A형!!! 극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부정적이예요.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사춘기 10대에는 한부모 가정형편 핑계로 공부보다는 놀기에 바빠 공부와는 담 쌓다가 같은 나이대의 친구들 02학번 새내기로 간신히 검정고시로 발맞춰 대학을 입문했고... 그 마저도 20대 순정이라는 이름을 빌어 엄마 말을 안듣다가 20대 중반에 돌싱이라는 이력을 쌓게 됩니다. 이러한 과거는 겉보기에 소심과 내성적인 것과는 완전 달라보이는 경험의 인생사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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