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어두는 감정과, 나만의 생존방식


묻어두는 감정과, 나만의 생존방식

qimono, 출처 Pixabay 나는 보통으로 지내다가도 조금이라도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쉽게 좌절해버린다. 혹은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부정적인 생각에 한 번 들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부정적인 옛 기억들이 떠오른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서 "나는 좋아질 수 없으면 어떻게 하지?" "더 나빠지는 상황이 다가오면 나는 어떻게 감당하지?" 하면서 으레 좌절하는 감정을 얻게 된다. 그 생각과 감정에 휘몰아쳐버린다. 보통 때는 어떠냐? 하면 부정적인 생각이나 불안함이 문득 떠오를 때도 있다. 그러한 생각, 감정에 깊이 들어가다가 마무리는 안 짓고 그것을 회피하려고, 다른 생각을 하거나 다른 일에 몰두하려고 한다. 이게 내가 사는 방식이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려는 나만의 생존방식이다. 근본적인 문제와 감정을 묻어두는 게 생존방식이지만 과연 그게 맞는 것일까? 오늘 하루 무사히 잘 보내면 된다. 이런 생각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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