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주 차?! 네? 7월 끝이라고요???!!!

왐마. 나 뭐 한 것도 없는데 7월 다 갔어~~??? 부렀어 부렀어 7월 다~~ 가 부렀어 뭘 했나 어디 봅시다. 지난 월요일에 세부에서 돌아오자 마자 미팅, 미팅, 미팅, 하다가 수요일에 사무실 팀원들과 회식했어요. 어디 나가서 먹자 하다가 그냥 시원한 사무실에서 창문 열고 에어컨 틀고 삼겹살 구워 먹자 해서 회식을 사무실에서 했네요 ㅋㅋ 생각보다 사무실 환기가 잘~~~ 되어서 고기 냄새 1도 없다고 하기는 좀 그렇고 조금 남아있긴 했지만 좋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사 온 블루라벨을 모두들 맛있게 마셔줘서 기분이 더 좋았네요. 어머니께서 방송 촬영이 있어서 미사리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이벤트 사업으로 시작하셨다가 노래교실을 거쳐 가수 활동까지 하셨는데 오랜만에 방송국에서 촬영이 있어서 다시 예전의 원더맘으로 돌아왔네요. 고음에서 복압이 따라오지 못해 치고 올라가지는 못하지만 무대 인사와 퍼포먼스 등은 여전하시네요. 노래 좋아서 뜰만 한데... ㅠ 쉘부르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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