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킨 - 물건을 사용할 때

어떤 물건이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은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실이 있다. 즉 그것이 누군가의 노동에 의해서 만들어진 물건이며 그것을 함부로 쓰거나 파괴하는 것은 인간의 노동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 러스킨 - 물건을 사용할 때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마음을 갖고 사용했을까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고 어떤 마음 가짐도 없이 사용하여 물건을 훼손하기도 하고 쉽게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러스킨의 명언을 보고 어떤 물건을 사용할 때에도 생각해야 될 것,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물건이 힘든 노동의 결과이며 어떤 추억이 담겨있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그동안 알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물건으로만 대했을 뿐이고 그러다보니 작은 것의 소중함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어떤 물건을 사용하더라도 그 물건의 소증함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며 이 물건이 누군가의 노동의 결과라는 것을 명심하여 사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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