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하루에 대한 생각...[#12]

반갑습니다. 믿음과 신뢰를 중시하는 청담지기입니다. 늦은 밤 하루의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하루에 대한 생각 어릴 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마냥 즐겁고 신나는 일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이나 사람 많은데서 얌전해야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들에게 늘어나는 잔소리와 감정을 넘어서는 일이 많아지는 이유는 왜 일까요~? 곰곰히 생각해 어릴적 기억을 내 아이들에 비춰 본다면 좀 더 아이들 입장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를 대하는 기준이 내가 생각하는 지금이 아니라 어릴적 그때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이해한다면 굳이 아이들에게 화 낼 일이 있을까 합니다. 뭣 때문에 내 생각을 고집하며 아이들에게 잔소리 하고 화를 내는지 솔직히 맘을 헤아리기 쉽지가 않네요... 머릿속은 이해할려고 하지만 막상 마음은 쉽사리 이해가 되질 않는게 타인을 의식하고 타인의 시선에 나를 가둬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더 있는 그대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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