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삼일계곡 나들이(with 갤럭시S20 카메라)

어제는 화천 삼일계곡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장인 어른 생신 즈음이라 처가와 중간 지점인 화천으로 향했습니다.긴 장마에 안 좋은 뉴스들이 많은 이때 오래간만에 화창한 날씨를 보자니얼른 수해가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여름 휴가철이면 가득하다는 평상에 손님들도 한 팀밖에는 없었습니다.긴 장마로 물이 불어 물살도 세차네요.모든 준비를 해 갈테니 아이만 잘 챙겨오라시는 처가 덕분에 맛있는 고기도 실컷 먹고 왔습니다.약정의 노예가 되기는 했지만, 새 휴대폰으로 바꾼 이후에 핸드폰 카메라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워낙 똥손이라 사진을 잘 못 찍지만, 뭔가 조금 나아진 기분이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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