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시어터


빛의 시어터

오직 클림트를 보기 위해 가는 빛의 시리즈 제주도 빛의 벙커도 2번이나 갔고 서울에 있는 빛의 시어터도 이번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제주도 빛의 벙커가 더 좋다.. 공간도 훨씬 넓고 웅장하고 다들 바닥에 옹기종기 앉아서 굴곡 없는 벽면으로 작품만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기 때문! 추가로 시끄러운 아기들도 없었다 서울 빛의 시어터에는 아기들 천지여서 입술 꽉 깨물었다 즈블.. 즈응흐 흐르그.. 그치만 어둡고 반짝이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미디어 전시는 천국이다 구스타프 클림트 <사과나무 I>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서울 빛의 시어터의 장점은 갤러리룸이 따로 있어서 미디어 전시를 하는 동안 사진으로도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키스는 보고 또 봐도 이유 없이 좋다 1시간 남짓한 전시 중 키스는 그야말로 3초컷 3초가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다 키스 사랑으로 마무리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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