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은 현실이었다


기생충은 현실이었다

기생충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개봉 2019.05.30. 어제 굉장히 많은 비가 내렸다. 오늘도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내일도 온단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여기가 2022년 서울이 맞나싶을정도로 평소 많은 사람들과 차들이 지나다녔던 곳들이 물에 잠겼다. 가슴 아픈 뉴스들도 들려왔다. 갑자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2019년에 보고 덮어놨던 그 영화를 다시 보고 싶었다. 비가 와서 온 반지하 집에 물이 들어차고 순식간에 수재민이 되어버리는 한 쪽과 비가 안왔으면 어쩔 뻔했냐며 비 갠 후의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을 바라보는 한쪽. 영화가 현실이고 현실이 영화였다. https://youtu.be/EWKgK9PA_yg 반지하 건축구조는 우리나라에서 없어져야한다. https://youtu.be/BQzLa2tm1HM 예전에 본, 개인적으로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를 많이 얻고 있는 유현준 건축가의 영상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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