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화이트데이 구버전 본관 1구역 기계실

바로 앞에 보이는 시계에서 끼이익~ 하는소리땜에 조금 흠칫 놀랐었다... 문은 닫혀있고 아무것도 안보이는 어두컴컴한 학교에 찾아온 이희민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정신은 아닌것 같어.. 문자가 온것 같아서 어디보자.. " 살고싶으면... 도망쳐라?... 그..그나저나 아까 분명히 문이 닫혀있었는데 언제 문이 열린거지.. 너..너무 무서웠다ㅠㅠ 어두운 배경이나 분위기도 그렇지만 그래픽자체가 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것 같았다.. 도망챠! 바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화장실이 나왔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쪽에 동전 하나가 있었던것 같은데 모르겠다! 여자화장실엔 아무것도 없고 남자화장실에 이런게...있었다... 엇? 사인펜 줍고보니 2000원이 있었구나.. 그와중에 보드 사인펜 ㄹㅈㄷㅋㅋㅋ 문열린쪽으로 가려는데 왠 문서하나가... 아무래도 단서를 풀 열쇠인것 같았다. 1층 여자화장실에서 기계실 까지 연결된 환풍구란 문장이 제일 중요한것 같으니 기억해놓기로 했다. 아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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