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동 빌라 화장실 누수 실금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방수해서 다시 보자.

연일 무더위 속에 안녕하십니까? 무서운 코로나도 잠잠해지기보다는 늘어가서 매 순간 조심하고 방역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이 위기를 잘 이겨 봐요. 파이팅! 오래된 빌라로 관리가 꼭 필요한 현장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노후되는건 건물도 마찬 가지입니다. 꾸준한 관리와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윗집 하수배관에서 정로로 가지 않고 이탈된 생활수들이 밖으로 소풍을 나와 석회 고드름도 만들고 곰팡이와 여러 흔적들을 많이 남겨 놓았네요. 더 이상 두기에는 정도가 지나서 처리가 시급해 보입니다. 직접 현장으로 와 보니 욕실 벽면에 심금들을 비롯해서 원자리에서 탈락된 메지들도 곳곳에 발견이 됩니다. 변기를 들어내니 방수층이 다 깨지고 무너진 모습이었습니다. 아예 작은 물웅덩이가 생기기도 했네요. 먼저 젖은 곳은 말리고 새로운 waterproof를 만들어 줍니다. 백시멘트와 황금비율로 방수액을 섞어서 꼼꼼하게 발라 시공합니다. 도기를 다시 제자리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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