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간일기 #4


7월 주간일기 #4

힘든 한주가 지나가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격리자들이 생기면서 업무 폭탄을 맞았다. 아이들 방학이라 이것저것 함께 하려고 했는데. 평소보다 야근을 더 많이 한터라 미안한 마음이 크다. 지난금요일 행사 참관을 위해 연수원으로 출근을 했다. 교육내용은 조금 힘들었지만 고개를 돌리면 하늘과 나무가 보이는 이곳이 참 좋았다. 그리고 일요일 출근했다 만난 동료가 확진이 되어 출근전 자가검진 키트를 했다. 다행스럽게도 이상무! 월말에 일정이 꼬이면서 급하게 서울도 다녀왔다. 왕복 3시간반 운전;;; 집에 가고 싶었는데 할일이 태산이라 도망도 못가고 평일의 서울을 눈에 담고 왔다. 그렇게 바쁜 중에 꼬맹이들은 싸우고 난리 ㅇㅎㅎ 이제는 내가 무언가 해결책을 제시하기 보다 둘이 이야기를 하고 규칙을 정하라고 한다. 엄마한테 혼나서 속상한 상태였지만 둘이 속닥속닥하더니 방문에 이런걸 붙여놨다...ㅋ 싸우지 좀 마라. 요녀석들아! 오래된 상사가 보내준 선물 ㅋ 감사하고요~ 일이 많아져 요 며칠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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