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받고 출동 안 했지만, 간 것처럼 전산 조작


112 신고받고 출동 안 했지만, 간 것처럼 전산 조작

[앵커] 경찰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지도 않았는데도 마치 나간 것처럼 전산을 조작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감찰에 나선 국무조정실에도 다른 현장에 나갔다고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조실이 경찰관 6명을 대검찰청에 긴급 수사 요청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이승배 기자! [기자] 네, 정부서울청사입니다. [앵커] 기존에 경찰이 다른 지하차도로 출동했다 이렇게 알려져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기자] 네, 결론적으로는 그런 것 같습니다. 국무조정실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감찰을 벌이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이런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오송 파출소 경찰관은 사고 당일 오전 7시 2분과 7시 58분에 1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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