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점검차 빌라를 방문했다가 주차 보복을 당했다는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머니가 주차 보복당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녹취가 공개됐다. 글쓴이 A씨는 "잘못된 생각인 건 알지만 너무 화가 나고 마음이 아파 합법적인 방법으로 보복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어머니 B씨는 정수기 점검 목적으로 방문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했다가 입주민 C씨로부터 차를 빼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5분 뒤 주차장에 도착한 B씨는 주차장 입구를 막고 있는 C씨의 그랜저 차량 때문에 차를 뺄 수 없었다. 당시 C씨는 "차 좀 빼달라. 빨리. 빨리요. 빨리빨리 빨리"라고 요청했다. 곧 주차장에 도착한 B씨는 C씨에게 전화를 걸어 "너무 죄송한데 차 좀 빼주시면 안 되냐. 30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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