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美여행 갔던 지인·매니저도 소환해 조사


유아인과 美여행 갔던 지인·매니저도 소환해 조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3∼14일 유 씨 매니저와 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들은 유 씨와 함께 여행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5일 함께 귀국했다. 경찰은 이들이 입국한 직후 유 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넘겨받았다. 소변의 경우 단기간에 사용한 마약만 확인할 수 있지만, 모발의 경우 최대 1년간 투약한 약물까지 확인할 수 있어 정확성이 더 높다. 유 씨 측은 코카인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으나 케타민의 경우 의료 목적이었을 것으로 설명했다. 경찰은 유 씨가 방문한 병원 등을 압수수색해 케타민 처방 이유를 확인했으며, 유 씨의 휴대전화에서 확보한 지난 8년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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