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불법사금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액생계비대출'이 신규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22일 9시부터 사전예약 신청을 시작하며 27일 9시부터 상담 후 즉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신용평점 하위 20%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대상자 中 제도권금융 뿐 아니라 기존의 정책서민금융 지원마저도 받기 어려워 불법사금융 피해(대부금융협회 추정 평균금리 414%)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사람들로 소액생계비를 당일 즉시 지급한다. 지원한도는 최대 100만원으로 최초 50만원 대출 후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납부 시 추가대출이 가능하다. 병원비 등 자금용처가 증빙될 경우 최초 대출시에도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는 속칭 내구제대출이 50만원 내외 소액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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