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못 받아” 거짓말 신고했더니…생수 240 배달시킨 고객


“택배 못 받아” 거짓말 신고했더니…생수 240 배달시킨 고객

엘리베이터 없는 4층 빌라에 사는 한 여성이 생수 240를 배달시켰다가 96를 반품해 택배기사와 법적 다툼을 앞두고 있다. 택배기사는 이같은 생수 주문 방식이 자신을 괴롭히려는 의도라고 강하게 의심하고 있다. 특히 이 여성이 이전 주문에서 무상으로 생수만 챙기려다 경찰 신고를 받고서야 생수 값을 배상한 일과 연관이 깊다고 본다. 택배기사의 ‘먹튀’ 신고에 대한 일종의 복수를 단행했다는 것이다. 사건내용 서울 강남구 한 빌라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1박스당 12짜리 생수 4박스(묶음)를 주문했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문을 받은 택배기사는 지난 2월 28일 현관문 앞에 생수 배달을 마쳤다. 그러나 며칠 뒤 택배기사는 고객이 생수를 받지 못해 생수 값 3만6400원을 환불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


원문링크 : “택배 못 받아” 거짓말 신고했더니…생수 240 배달시킨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