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에 예의가 없다" 관리소 직원 얼굴에 가스총 쏜 입주민



아파트 외벽 공사 인부가 자신을 노려봤다며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찾아가 가스총을 쏜 입주민이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JTBC '사건반장'은 이날 오전 7시께 충북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60대 입주민 A씨가 50대 시설관리 직원 B씨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아파트에서는 현재 외벽 도색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상태다. 그런데 A씨가 인부들이 자신의 집안을 들여다보면서 노려봤다고 주장하며 흉기를 들고 내려와 공사 관계자들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공사 감독이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불안해서 공사를 못하겠다. 외벽 공사는 줄에 매달려서 하는데 줄이라도 자르면 우리가 죽을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관리사무소 측은 "저희가 현장을 잘 감독하겠다"며 중재했고, 외벽 공사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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