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캄보디아에선 조작된다"…서세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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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 | 프놈펜(캄보디아)=김소정·송수민기자, 서울=김다은기자] 1. 캄보디아에서 죽으면 안 된다. 2. (왜 죽었는지) 물어도 소용없다. 제대로 대답하지 않는다. 3. 동업자, 파트너, 심지어 경찰까지... 진실에 관심이 있을까. 4.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말은, 한인회 관계자가 한다. 5. “(오렌지색) 링거를 맞다가 사망했습니다. 그동안 당뇨로 고생이 많았는데…” P씨. 6. 하지만 링거의 종류는 밝혀지지 않았다. 7. 서세원이 낯선 땅에서 죽었다. 8. 이 기사는 사인을 밝히기 위한 것이 아니다. 9. 캄보디아에서 죽음이 다루어지는 방식에 대한 고발이다. 10. 나아가, 불법으로 유통되는 의약품(프로포폴 등)에 대한 경계다. 11. 지금부터, 캄보디아 현지 르포다. 그곳에서 어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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