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130억 펜트하우스 현금 매수자, 전지현


뚝섬 130억 펜트하우스 현금 매수자, 전지현

지난해 개인간 아파트 역대 최고 거래가격인 130억원을 기록한 서울 뚝섬 초고층 펜트하우스 매수자가 배우 전지현으로 확인됐다. 계약 이후 7개월이 지나도록 거래 내역이 등기부등본에 오르지 않아 의문에 휩싸여 있었다. 일부에선 집값이 급락하던 와중의 초고가 거래여서 계약 취소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지난해 9월 30일 130억원에 실거래가 신고된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 264(이하 전용면적)를 전지현이 샀다. 지난 8일 소유권이전등기를 접수하면서 등기부등본을 통해 거래 사실이 확인됐다. 전지현은 남편(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과 공동으로 매수했다. 지분이 전지현 13분의12, 남편 13분의 1이다. 매매대금 130억원 중 전지현 몫이 120억원, 남편이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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