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출신 도연스님, 아이 의혹에…"활동 쉬겠다"


카이스트 출신 도연스님, 아이 의혹에…

카이스트 출신 승려이자 작가이자 명상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도연스님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도연스님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동안 SNS를 쉬고자 한다"며 "최근 불거진 논란과 의혹에 대해 해명과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고, 원래대로 활동하는 모습에서 불편함을 느낀 분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계종 종단에 부담을 주고,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당분간 자숙하고 수행과 학업에 정진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도연스님은 2005년 카이스트 전자공학과에 입학한 뒤 1년여 후 출가했다. 이후 2015년 카이스트 기술경영학과 학사로 학업을 마쳤으며 이후 동국대 인도철학과 대학원에 들어가 '현대 명상의 연원과 실용성 연구(마음챙김과 요가..


원문링크 : 카이스트 출신 도연스님, 아이 의혹에…"활동 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