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권진영 대표, 불법 수면제 심부름 시켰다"…경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송치



연예 기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을 통해 의사 처방이 필요한 수면제를 불법으로 받아오도록 한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 강력범죄수사대는 권진영 대표 등 후크엔테인먼트 전현직 직원 2명과 임원 1명 등 총 3명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를 불법으로 받아 일부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 대표는 지난해 1월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던 직원 A씨를 시켜 수면장애가 없는데도 서울 강남구 소재 병원에 방문해 거짓 증세를 말해 수면제 14정을 받아오도록 하는 등 수면제를 불법 처방 받아 오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또 권 대표는 지난해 1월 후크 엔터테인먼트 소속 임원 B씨를 통해 평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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