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의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일대 토지, 원희룡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의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일대 토지, 원희룡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의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당초 계획과 달리 변경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인근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일가의 토지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 민주당이 '특혜 변경'이라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자 아예 사업 자체를 백지화한 것. 이날 원 장관은 사업 백지화를 선언하며 "장관직을 걸 뿐만 아니라 정치 생명을 걸겠다"면서 네 가지 조건을 말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조건으로 내세운 게 "김 여사 땅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사건 전에 조금이라도 인지한 게 있었다면"이었다. 그런데 원 장관의 주장과 달리, 그가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토지 보유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커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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