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0월 마지막 주


22년 10월 마지막 주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부모교육 강의 들으러 갔다. 이성배 아나운서의 육아 공감 토크콘서트여서 왠지 공감하다가 눈물을 한바가지 흘릴 것 같아서 들어가기전에 눈물 닦을 휴지를 챙겨서 들고 들어갔다. 역시나...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들었다. 육아는 공감해 주는 사람이 곁에 필요한 것 같다. 육아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고 힘들고 대단한 일 같다. 등원 준비를 마치고 출발전. 갑자기 첫째가 '엄마~ 올록볼록 B 그렸어!' 하고 보여주었는데.. 헉! 이제 이런것도 하다니... 너어무 감동! 아무껏도 해준게 없는데 알아서 배우고 하다니.. 진짜 영어학원을 보내줘야하나 심각한 고민에 빠진 요즘이다. 부지런히 구근 소분해서 택배를 보냈다. 이번 현장학습은 점심 도시락까지 준비! 휴~ 식성이 다른 두 아이의 입맛에 맞게 준비! 전날 거의 다 준비해놓고, 아침에 주먹밥만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참 많이 걸렸다. 할아버지가 만든 쿠키까지~~!!! 전쟁같은 등원 시켜놓고 너무 당 떨어져서 바로 스벅가서 음료와 ...


#블챌 #일기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22년 10월 마지막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