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다낭여행 마지막 일정 바나힐


베트남다낭여행 마지막 일정 바나힐

하도 오래되 버려서 기억조차 나지 않는 베트남다낭여행. 마지막으로 사진을 정리하면서 기억을 되살려보고자 한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않는 나이지만, 호텔 조식을 위해 꾸역꾸역 몸을 일으켜 세운다. 딱히 좋아하는 메뉴는 많지는 않지만 언제 이 베트남 다낭 호텔에 와서 조식을 먹을지 기약할 수 없으므로 온갖 메뉴들을 가지고 와서 비몽사몽한 채로 조식을 먹어본다. 베트남 다낭에서 가장 유명한 것을 뽑으라면 미케비치를 뽑는다. 세계에서 6번째 안에 드는 해변으로 경치와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이는 미국에 '포브스'에서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해변이기 때문에 뽑혔다고 하는데 햇빛이 활짝 빛날때와는 달리 우중충한 날에는 이게 과연 6대 해변인지 가늠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날은 흐릿하지만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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