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열정블로거가 되자


다시 열정블로거가 되자

나른한 일요일 오후 초밥을 맛있게 먹어 기분좋게 배도 부르고 이래도 침대에 눕고 싶다. 하지만 여기는 사무실 책상앞이라는거 그래도 내일 휴무니까 힘이 난다! 11월도 첫째주를 마무리하는 일요일 한주 일기를 쓰면서 느끼는건데 하루를 돌아볼때 실수한것만 없음 별 다른 생각을 안하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한주를 돌아보면서 결과물을 얻지 못했을 경우에는 허무함과 초초함 앞으로는 잘 될까라는 불안감 마저 들게 되는것같다. 이번주도 난 좋은 결과를 얻고자 나름 일을 했지만 결과는 없었다. ‘지금 부동산 경기가 나빠서 그래’ ‘내가 지금 운이 없어서 그래’ ‘좋은날 분명 올거야 조금만 기다리자’ 이렇게 나를 위로를 하기는 했지만.. 그렇다 하기엔 1달이란 시간이 그냥 지나갔고, 남들은 계속해서 내방도 잡고, 성과도 나오고 하는걸 보면 내가 그 이상의 노력이 부족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손과 발이 빠른 스타일이 아니라 일찍 나와서 늦게 퇴근하면서 남보다 조금더 시간을 투자해 일...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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