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퇴실이라지만,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중도 퇴실이라지만,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해외 이주 때문에 임대인에게 중도 퇴실 말씀을 드렸다. 7월 초에 공지를 해드리고 계속 집을 보고 있는 중이었다. 어제까지...

그런데 어제 외출 중이어서 오늘 오기로 한 부동산에 몇 시쯤 오시는지 전화를 드렸는데, 계약이 들어갔다는 것(?) 굉장히 당황스러워서 이게 무슨 일인지 관리소, 관리소장이 전화를 했지만 부재중이어서 연락이 닿질 않았다.

전에 연락했던 부동산들(3곳)에 다 연락을 드렸다. 어느 분과 계약이 들어갔는지 모르기 때문에.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화도 났다. 사건 발단 7월 초, 2주 전쯤에 방을 보러 온 사람이 있었다.

마음에 들어 하셨고 계약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그분도 중도 퇴실인지라 그쪽 집에 들어올 세입자와 퇴실 날짜를 맞춰야 하는 상황이고 우리와도 조율을 하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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