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빠짐


요새 빠짐

맥주는 톡 쏘는게 짱이라고 생각했다. 아사히 밀러 카스류를 좋아했다. 그런류는 사실없지만 내가 묶는 기준이다. 굳이 더 묶자면 드라이피니시랑 오비골든라거까지 한데묶는다. 시원하게 들이키기 좋은 맛? 축구를 한 후 스포츠음료대신 먹는것같다. 가볍고 남성적인 이미지?! ㅎㅎㅎㅎㅎㅎ를 난 걔네들한테 부여했고 그런이미지를 가진맥주를 선호했다. 칭따오도 좋아하는데 뭔가 얘는 독하다 금방취한다. 금방취하는것도 좋다. 하지만 한국에서 먹으면 손해보는느낌이다. 독일맥주나 중국맥주나 똑가치 비싸게 팔아서 그렇다. 하이네켄은 별로 좋아하지않았다 무언가 쓴맛이랄까? 소맥느낌,거기다 탄산이 부족하다.(단순히 병의 색깔이 초록색이라 그런지도모른다) 아직도 비~~싸고 안에 쇠공(??)이 들어있는 신기한 기네스의 맛은 모르겠고, 그 외의 흑맥주는 항상 보약의 느낌을 준다.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호가든도 좋아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그 맥주!! 대부분의 여자의 범주에 끼고싶지않았나??!! 아...



원문링크 : 요새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