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등급판정받기 어려운가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2008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입니다.제 친정엄마도 그 때 장기요양 등급을 받으셨었죠..제도가 처음 시행되었을 땐 공단 직원 두분이 집으로 오셔서 등급 판정을 위한 수십개의 항목들을 일일이 물어보고 체크했었습니다.그런데 요즘은 달라졌더군요~물론 공단직원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물어보는 질문이나 항목들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래도 확연히 달라졌다는 걸 느끼는 요즘이네요.얼마 전 등급 신청을 해드린 어르신 중에 보호자가 멀리 사셔서 할 수 없이 제가 등급판정하러 공단 직원이 나왔을때 그 자리에 참관했던 적이 있었습니다.79세의 남자 어르신이였는데 왼손은 의수를 하고 계시고 폐섬유증(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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