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 Maquet ventilator circuit 연결, 마취기 test

안녕하세요 마취과 간호사 레모니입니다 제 업무를 아카이빙 해놓을 목적 외에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블로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마취과? 거기 삼대가 덕을 쌓아야 발령받는 곳이라면서요?’ 하는 예비 간호사인 학생 선생님들부터 ‘일단 입사하라니까 하는데, 핵심 술기 말고 어떤 걸 공부해야 하죠?’ 하는 신규 선생님들과 ‘혹시 그곳에 제 자리가 하나쯤은 있을까요?’ 혹은 ‘갑자기 로테요?’ 하는 경력직 선생님들까지 모두에게 일반적인 간호와는 살짝 다른 범주에 있는 업무라 함께 공부하고자 글 쓰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마취과에 오면 제일 처음 배우는 서킷 연결 및 마취기 테스트에 대해 다뤄보려고 해요! 보통 서킷과 마취기는 각각 한 종류씩만 잘 배워놓으면 원리는 같아서 응용하여 적용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오늘도 레모니와 함께 렛츠고 Breathing circuit 조립 서킷에 대해 이렇게 자세하게 다룬 적이 없어서, 직접 찍은 사진에 컬러 입혀 이름 붙여놨...